제1회 비건채식 강좌 및 요리시연 ‘모든 생명이 행복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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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건제주 댓글 0건 조회 8,978회 작성일 20-05-20 15:37본문
제1회 비건채식 강좌 및 요리시연 ‘모든 생명이 행복한 밥상’
제주도민과 함께 식탁의 변화를 위한 첫 시간으로 ‘치유음식 연구가, 이도경 선생님’의 모시고 비건채식의 중요성과 내 몸에 맞는,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비건채식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비건채식 요리시연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리의 밥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불과 50년 만에 우리 식탁은 동물성 식품으로 가득하다. 과학자들은 21세기 초에 등장한 질병의 75% 이상은 동물 혹은 동물성 식품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지난 50년간 소는 몸무게가 두 배 불었고, 닭은 3배 빨리 자라 80%가 절름거린다. 동물을 강제 교배하고 출산시켜 몸집을 불리기 위해 감금되고 있다. 더럽고 비좁은 우리의 밀집 사육시설은 바이러스의 배양소와 같다. 이러한 환경에서 조류 독감, 돼지 독감 등 인수 공통 전염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펜데믹으로 전 세계를 마비시키고 있는 코로나19도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된 동물 매개 감염병이다. 박쥐에서 기원하여 천산갑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된 것이라고추측되며 앞으로 더 강력한 신종 전염병을 염려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가장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의 식탁에서 부터이다. 식탁의 음식을
바꾼다면 일 년에 약 700억 마리의 죽어가는 가축을 살릴 수 있고, 아마존의 열대 우림은 다시 살아나고, 물줄기를 잃었던 강은 바다로 흘러가고,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도 살릴 수 있고, 온난화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인간인 우리는 각종 암과 만성 질환을 극복하고, 굶주리고 있는 10억의 인류를 구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전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즉 인류와 지구는 더 건강해질 수밖에 없다. 단지, 식탁에서 동물성 식품이 아닌 식물성 식단으로 바꾸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은 가능하다.
대상자는 현재 비건채식을 하고 있지 않지만, 비건채식을 지향하는 도움이 필요한 분으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을 지키기 위해 10명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초대한다.
※ 참가자는 행사 당일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여부 체크와 손소독이 이루어집니다.
사업명 : 제주로 만난 사이, ‘모든 생명이 행복한 밥상, 비건채식’ 주최 : 제주시 주관 : (사)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대상 : 비건채식을 지향하는 제주도민 10명 선찬순, 무료 내용 : 치유음식연구가 이도경 선생님의 내 몸에 맞는 비건 채식 강의 및 비건채식 요리시연
장소 : 제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케왓’ 일정 :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신청기간 : 5월 20일(수)-5월 25일(월) 신청방법 : jejuvegan@naver.com(신청자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