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비건' 김한민 작가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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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건제주 댓글 0건 조회 9,970회 작성일 20-08-12 08:32본문
아무튼 비건! 아무튼 제주!
(사) 제주비건의 비건 북토크
전국의 ‘아무튼00’ 열풍을 몰고 온 씨세퍼드 활동가이자, ‘아무튼 비건’ 김한민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
8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30분까지 제주시 노형동 채식전문전 푸른솔맑은향 대강당에서(제주시 고사마루길 125)
사단법인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 주최하는 비건 북토크로, 김한민 작가의 비건 라이프스타일, 작품, 작가 활동을 엿보게 된다.
북토크 이후에는 소소한 비건 채식뷔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선착순 50명을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학생들은 할인하여 참가비 15,000원)
* 뷔페 포함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인원 모집이 한정적인 이유로 참여비가 다음과 같이 책정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문의는 jejuvegan@naver.com 혹은 www.jejuvegan.com으로 하면 된다.
(신청 : https://forms.gle/yMSYa2XDj1qVZL24A )
김한민 (작가,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활동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유리피데스에게』, 『혜성을 닮은 방』, 『공간의 요정』, 『그림 여행을 권함』, 『책섬』, 『카페 림보』, 『비수기의 전문가들』, 『사뿐사뿐 따삐르』, 『웅고와 분홍돌고래』 등의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속으로 페루에 파견되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독일에서 작가 활동을 하다가 귀국해 계간지 [엔분의 일(1/n)]편집장으로 일했다. 포르투갈 포르투 대학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했고, 리스본 고등사회과학연구원(ISCTE) 박사과정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산문집 『페소아와 페소아들』, 시선집 『시가집』을 엮고 옮겼으며, 페소아와 그의 문학, 그리고 그가 살았던 리스본에 관한 책 『페소아: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을 썼다. 현재는 그림작가이자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국제적 비영리 환경단체인 '시셰퍼드 Sea Shepherd Korea'의 한국 최초 활동가이며 최근 『아무튼, 비건』을 쓰고 동물체험 없는 동물축제인 <제1회 동물축제 반대축제>를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