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제주 '제주기후행동학교'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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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제주, ‘제주기후행동학교’에서 만나요!

7월 11일 토요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서 기후행동 비상행동이 주최하고,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제주비건, www.jejuvegan.com)이 주관하는 ‘제주기후행동학교’가 열린다.

지난해 9월 21일 서울 대학로에 5000여 명이 모여 정부를 향해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라고 한목소리를 내며,

​당시 전국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출범하였다.

​이후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별 기후위기 모임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목표 가운데 하나인 ‘기후행동 시민 양성’ 과정으로,

​기후위기 심각성과 비상행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 행사로 ‘지역별 기후행동학교’ 일환으로 열린다.

기후 문제를 복잡한 언어가 아니라 우리의 삶의 언어, 생활로 받아들이기 위한 내용으로,

​제주의 소리에서 ‘코코어멍 동물애담’을 연재 중인 (사) 제주비건 김란영 대표의 ‘기후해결, 동물은 답을 알고 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정책팀 김선철 활동가의 ‘벼랑 끝에 선 지구, 기후위기 대응’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주도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은 jejuvegan@naver.com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면 된다. 당일 비건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참가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