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라도 고양이 학교'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건제주 댓글 0건 조회 3,384회 작성일 23-07-26 21:04본문
마라도 고양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3월 3일에 마라도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고양이 45마리가 반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4마리가 정식 입양되었고 4마리는 임시 보호 중이며 현재 마라도 고양이 “모노와 윈터” 2마리를 입양하겠다는 신청자가 있어 향후 2마리가 입양 전제 임시 보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5마리 중 37마리 고양이들이 세계유산본부 임시 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37마리 마라도 고양이는 그동안 순화과정을 거쳐 사람과 가까이 하기를 좋아하며 교감을 하고 있어 모두 입양 가능한 상태입니다.
25일부터는 시민들의 물품후원으로 기존의 케이지를 오픈형 원목 숨숨집 등으로 전체 교체하는 등 보호소 실내외 환경 조성 중에 있습니다.
실내에는 전기 시설이 없어 충전형 공기 순환과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팬을 설치하였습니다. 실외는 시민 봉사자의 도움으로 고양이 건강과 활동성을 확대하는 캣타워 등 설치하고 외부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만들어 고양이들의 숨을 공간을 위해 나무, 화초 등 화분을 이용하여 환경을 풍부하게 할 예정입니다.
마라도 고양이 입양 프로젝트 2탄! “마라도 고양이 학교”를 진행합니다.”
“마라도 고양이 학교”는 마라도 고양이 사진전과 함께 진행하는 마라도 고양이 입양 프로젝트 2탄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교 학생들이 보호자와 함께 직접 보호소를 방문하여 마라도 고양이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고양이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8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최대 2인 1팀으로 신청하여 3팀, 6명을 초대합니다. 마라도 고양이이에 대한 이해와 고양이와 친구되는 방법, 고양이 보호소 주변 정리, 고양이와 놀아주기 등 고양이와 교감하고 동물을 존중하며 배려깊은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참여 신청은 무료이며 소정의 선물도 나눠주고 있습니다.
“마라도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더불어 마라도 고양이 입양을 위해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3 실행의제 ‘유기동물 없는 섬, 상생 제주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와 함께 국제평화센터 1층과 세계유산본부 1층에서 8월 25일까지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고양이 입양프로젝트 ‘마라도 고양이 사진전’과 ‘마라도 고양이 학교’ 등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라도 고양이 학교 일정 >
대상 : 13세~18세 청소년과 보호자 2인 (최대 3팀 6인 이하)
날짜 : 2023년 8월 1일 ~ 24일 (날짜 별도 신청)
시간 : 오전 11시 ~ 12시 30분 (총 1시간 30분 소요)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신청: https://forms.gle/3rgNLnDmTcqeiYEr8
내용 : 이론 교육 30분(PPT자료) & 돌봄 봉사
참가비 : 무료
문의 : jeju_now@naver.com
* 프로그램 참여시 소정의 선물 증정이 있습니다.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제제프렌즈, 제주동물권행동NOW, 행복이네협회,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