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원소정기자> “따뜻한 겨울이 돼 줄게” 마라도 고양이 임시보호·입양 프로젝트 진행 > 언론보도/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제주의소리/ 원소정기자> “따뜻한 겨울이 돼 줄게” 마라도 고양이 임시보호·입양 프로젝트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건제주 (59.♡.46.233)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3-11-02 16:57

본문

“따뜻한 겨울이 돼 줄게” 마라도 고양이 임시보호·입양 프로젝트 진행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가수 강산에와 장필순이 함께하는 마라도 고양이 임시보호·입양 프로젝트 3탄이 진행된다.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공동 주관하는 마라도 고양이 임시보호·입양 프로젝트 ‘우리가 너의 따뜻한 겨울이 되어줄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네트워크는 “반출된 지 7개월이 지나는 동안 마라도 고양이들은 고향을 떠나며 겪었던 힘들었던 기억을 흘러 보내고 사람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런 고양이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 돼 줄 가족을 찾아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너의 따뜻한 겨울이 되어줄게’ 프로젝트에는 고양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에 선발된 가정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임시보호 기간동안 고양이 돌봄에 필요한 먹거리와 잠자리, 배변 시설 등 준비물과 의료·교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2월9일에는 고양이 집사이자 동물 애호가인 싱어송라이터 강산에와 장필순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마라도 고양이 음악회’에 초대된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5일까지 [구글 폼] 또는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 인스타그램(@udongne.jeju), jejuanimalnow.com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