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고민정 위성곤 의원 제주 동물권 정책 간담회 > 언론보도/자료실

제라진 선대위 동물권위 간담회서 제안

“시골 어르신들은 반려견 등록칩도 몰라서 중성화 시키러 가도 수술이 안돼 헛걸음하기 일쑤입니다.”

“동물권 보호 활동 여행상품을 개발해 활동 단체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어요.”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너무나 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9일 오전 행복이네 민간 유이견보호소에서 진행된 ‘제주도 동물복지정책을 위한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를 사람과 동물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제라진 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가 주관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동물권 공약을 살펴보고 제주지역 동물복지 현황과 동물복지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캠프 측에서 고민정 이재명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들었다.

고길자 (사)행복이네협회 대표, 김은숙 (사)제주동물사랑실천 혼디도랑 대표, 오매자 (사)제주동물권행동 NOW 대표, 홍난영 (사)제제프렌즈 대표, 김란영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 이묘숙 한림천사들의쉼터 대표, 문현아 소셜벤처기업㈜벨아벨 대표 등이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한 정책,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공존을 위한 시스템 구축, 농장동물 복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 동물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 대선 공약으로 제주도를 동물복지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