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시 공직자 비건세미나 및 비건채식뷔페 시식회 | 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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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비건 작성일20-02-01 19:40 조회3,0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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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목적 및 필요성(배경)
o 제주의 자연보존 및 평화와 생명을 가치를 존중하는 대안문화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른 글로벌 트렌드인 비건(VEGAN) 콘텐츠에 대한 이해증진과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 발전을 위한 제주의 관광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o 최근 5년간 비약적으로 늘어난 유기농 농산물 시장의 성장과 세계적인 채식인구 증가, 플라스틱 제로 등 친환경 윤리적인 소비문화 패턴의 변화를 반영한 대안적인 식단과 글로벌 기후위기 그리고 윤리적인 소비문화에 예민한 채식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증가 등을 반영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문화다양성 함양
o 살충제 계란과 닭고기, 구제역, 광우병, 조류독감 및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파동으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생명평화의 섬 – 청정 제주”의 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비건-VEGAN) 소비문화 트렌드 소개
* 내용
1. 비건 영상 상영/ 이하루 다큐감독
2. 비건 교육 세미나/ 강사: 조길예 박사
사단법인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상임대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건강위원장
기후위기와 탄소발자국 감소를 위한 비건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사람들이 비건식을 해야하는 이유와 육식문화가 지구에 미치는 연관성을 유엔 환경 연구 보고서등의 여러가지 객관적인 사례를 통하여 제시할 예정이며, 현재 지구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이산화탄소 감축과 같은 장기전략과 함께 단기전략이 필요함에 따른 해법으로 잔류기간이 짧은 단기성 온실가스 감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임. 지구의 신속한 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단기성 온실가스의 감축대상은 메탄, 대류권 오존, 그리고 블랙카본 등이며 이들의 주 배출원은 바로 축산업인 원인과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3. 비건 채식뷔페 시식회
비건운동(비거니즘)은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지구의 모든 생명을 지키고 평화 속에 공존하자는 취지를 전하고자 함이며, 이러한 이념을 담은 비건문화 확산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밥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 동물권 존중, 소수자 인권 존중 등을 포함한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함. 비건 다큐 영상과 세미나 후에 참여자 모두가 다채롭고 다양한 완전한 채식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비건 시식회를 마련하여 기존의 비건(완전채식)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영양이 풍부한 비건음식을 직접 맛보고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임
- 강사이력(프로필)
가. 조길예
사단법인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상임대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건강위원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독어독문과 박사로 학위 논문으로 <변화를 위한 동의>을 발표함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
환경, 식량 관련 사회활동:
사단법인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상임대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건강위원장
광주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식생활교육광주네트워크 공동대표
광주광역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역임
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시민회의 위원 역임
광주광역시교육청 급식위원회 위원 역임
강의경력:
광주광역시 ‘그린포럼’: 초록밥상,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스마트한 선택
김포의제: 기후변화와 먹거리, 그리고 로컬푸드
오산시 세미나: 기후변화와 먹거리
여수시의회, 교육청 세미나: 채식선택급식/주1회 채식 도입 세미나
국회토론회: 기후와 건강의 적신호, 육식소비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초록급식연대 창립 국제세미나 발제 강연: 기후변화와 먹거리
NGO 글로벌포럼 “기후변화, 에너지, 그리고 식량” 준비위원장 및 좌장(2011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UEAMA 연계 행사)
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발제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장연수, 영양사, 조리사세미나, 학교급식모니터링단 강의
전라남도 교육청 영양(교)사, 급식담당자 강의
제주시 교육청 영양(교)사 세미나 강의
전라남도 공무원연수원 강의
광주교육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사연수 강의 등
나. 이하루 (다큐멘터리 감독)
서울에서 태어나 문예창작 학사를 마쳤다. 2014년 말에 한국을 떠나 무전여행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56개국 37000km를 히치하이킹으로 횡단하였다. 그녀는 현재 소유와 소비를 최소화한 독립적인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인권, 동물권, 여성, 환경운동가로서 여전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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